학운산방 텃밭에 심은 들깨밭 김매는 어머니

      [사진]셋째아들 전원주택 학운산방 텃밭에 심은 들깨밭 김매는 어머니 - 1000x669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전원주택 학운산방에 딸린 작은 텃밭에서 올해 들깨를 두말인가  수확 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어머니가 두 번 아버지가 한 번 비료를 주고 김매기도 열심히 한 덕분에 생 땅 밭에서 그나마 알찬 수확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요즘 무공해 유기농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비료주고 가꾼 학운산방(鶴雲山房) 들깨도 무공해 자연식품 입니다. 현재 지구촌에 생명이 살아가는 현실을 바로 본다면 유기농만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의 가슴은 어찌보면 야박하기 그지 없고 배부른 자의 이상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농부들이 적당히 비료주며 생산하는 농산물은 아직은 먹을만 하고 별탈 없는 먹거리임은 농사 짓는 현실을 잘알고 있는 제가 보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유기농이라고 딱지 붙이지 않았다고 겁내지 말고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문화지도 소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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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적성면 하1리에서 하2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소나무 뒷편은 말목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에서는 그래도 자연은 살아 숨쉬고 있었다. 아직은 대한민국의 농촌환경은 믿을만 하다. 그 곳에서 생산 되는 농산물도 역시 아직 까지는 믿을만 하다.

여러분! 유기농에 너무 집착하면 세상이 좁아 집니다!

사진에서 왼쪽은 교회이고 가운데 소나무이고 우측은 백해무익 담배의 원료인 잎담배를 생산하는 잎담배 건조장이다. 세상은 그렇게 조화되며 살아가는 거다. 유기농만이 살아가는 세상은 이론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존재하지 않는다. 죽어서 천국이나 극락에서는 혹시 모르겠지만서두... 쿠~ 지옥가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유기농 만의 세상을 맛보지 못하니깐 죽어도 모르겠단 생각이 난다. *__* 좀 억울하겠단 생각이 드니깐 모두 더불어 사는 가슴으로 착하고 잼있게 살아서 천당이나 극락에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소구리하우스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