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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9 친절한 애드센스^^
  2. 2007/01/12 구글 애드센스 100달러 수익발생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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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구글 애드센스 지불관련 안내 메시지

친절한 애드센스


글 제목은 한국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패러디 했다. 구글 애드센스를 홈페이지에 건지 한달 조금 넘은 것 같다. 그 동안 조금씩 쌓인 광고수익이 100$를 넘었지만 아직 지불 관련 계정에 필요한 개인인증 절차를 밟지 않았다. 그래서 친절한 금자씨가 아닌 애드센스씨가 가끔씩 지불관련 절차를 친절하게 뿌려 준다. 쿠~ 이사를 하셨습니까? 이건 지불 계정에 아직 PIN번호를 입력 시키지 않아서 나오는 안내 메시지 인 것은 당연한데 새삼스럽게 구글의 업무프로세스에 대하여 긍정의 미소를 보내고 있다.

인터넷 에서 서비스 하는 모든 것은 시스템이 처리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누구나 꿈꾸는 업무처리 방식이다. 그렇게 해야 인건비 줄이고 최대의 아웃풋을 만들어 내니 당연한 소리지만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은 화려한 포장지만 자랑하지 구글 처럼 내실 있는 업무 진행을 하지는 못 하고 있다.

결국은 작은 일 처리가 모여서 큰 일 처리를 만들어 내듯이 구글 애드센스가(Google Adsense) 보여주는 사용자 도움말 시스템은 작은 일 처리가 모여 큰 돈벌이가 되는 밑 바탕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쿠~ 근데, 기계의 한계는 반드시 있다. 난 지불 받을 준비를 하고 싶어도 구글에서 보내 준다는 핀 번호 우편엽서를 받지 못하여 생긴 문제인데, 구글은 엉뚱하게도 “이사를 하셨습니까?” 물어 본다. 아니요?! 이사 한 게 아니라, 애드센스 핀 번호가 와야지 뭐 어찌 할 도리가 없어용! 그러면서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을 빙긋 웃으며 바라보고 말았다.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기계가 처리하는 업무 분석의 한계도 홈쳐보고, 기계가 보내주는 자기 나름대로의 정확한 업무 진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댕큐! 구글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 많은 컴퓨터야!!!

아무리 생각해도 “친절한 애드센스” 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 같다. 앞으로도 애드센스가 그렇게 친절한 모습으로 인류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좋은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란다.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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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US100$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를 홈페이지에 달고 처음으로 100달러 수익이 발생되었다고 애드센스 계정에 표시되었습니다. 요즘 원화가 워낙 강세라 미국돈 100달러가 왠지 좀 왜소해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달러화가 유로화에도 그 가치가 밀리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하긴 이라크에서 전쟁하느라 달러를 막 찍어대고 뿌리고 있으니 그 가치가 온전할 수 없겠지요. 암튼, 미 달러화도 예전에 그 달러화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9만원이 약간 넘는 돈이니 작은 액수라고 말할 수 없겠지요. 달러던 원화던 돈은 소중한 가치를 담고있는 의사소통의 또 다른 합리적인 수단 입니다.

그 달러화를 애드센스 달고 처음으로 100달러가 되니깐 솔직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원래 작년초에 애드센스를 사이트에 수익모델로서 붙일까 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그 이전에 국내 제휴마케팅 업체들의 배너를 테스트삼아 달다가 초창기 트래픽만 발생시키는 문제점과 사이트와 어울리지 않는 배너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 많은 페이지 노출수에 비하여 광고수익이라는게 보잘게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애드센스도 노출 수에 비하여 광고수익은 정말 풍진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애드센스는 클릭당 광고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라 수익 발생의 즉흥성 측면에선 잼있는 광고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__*

참고로 처음으로 들어온 100달러 수익발생 표시가 있는 사이트는 블로그는 아니 랍니다. 그 많은 페이지뷰 중에서 100달러 수익이 발생되는 날짜가 꽤 많이 흘렀는데 이 정도니깐 일반 블로그들의 수익은 몇몇 예외적인 블로그를 제외하면 애드센스를 돈벌이로 바라보는 것은 시간대비 노력에 비하면 차라리 아니 하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냥 시간이 남아서 심심해서 한다는 재미 차원에서는 해볼만 하겠지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인 장사는 시작해도 큰 부담이 없으니깐 말입니다.

정정당당하자... 그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자신이 노력하여 창조한 가치에 대한 수익확보를 하자는 측면에서는 누가 아무도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정당한 수익확보 수단이 애드센스가 아닐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실지로 인터넷 공간에서 좋은 가치를 창출하는 블로그와 홈페이지들이 많이 있기도 하지요. 물론 그런 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꼭 애드센스가 아니더라도 그와 연관되어 정당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여러가지 일들이 자신이 의도하지 않아도 발생되는 것도 현실 입니다. 블로그를 바탕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블로그들과 블로그의 콘텐츠를 책으로 출판하여 돈을 버는 분들이 그런 블로그들 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분들은 정말 현실적으로 서울법대 들어가기 보다 더 힘들다는게 통계가 증명해 주고 있겠지요. *__* 그러니깐 대부분의 일반적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그냥 좋은생각과 함께 취미 정도로만 블로그를 즐기는게 도리어 돈버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씩 애드센스 달고 클릭을 유도하거나 애드센스만을 위한 블로그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돈 번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 입니다. 그 와 같은 부정클릭으로 인하여 안그래도 영세상인들이 이용하는 구글 애드워즈 광고주들의 부담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 책임은 결국 국가에서 부담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전가됩니다. 또 그렇게 가까운 친구나 친지들에게 클릭 부탁해서 발생되는 수익은 한계가 있습니다. 몇백원 벌겠다고 구글 애드센스와 계약시 동의한 약속을 어기고 벌어들인 돈이 자신의 양심보다 더 소중하지는 않겠지요. 그 무엇보다 구글에다 광고하시는 사업주들 대부분이 영세사업자들 입니다. 요즘같은 불황에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 정당하지 않는 클릭을 유도하여 돈을 벌어봤자 그게 어디 돈 벌었다고 자랑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요.

쿠~ 아직 처음으로 50$ 수익이 발생하면 보내준다는 핀(PIN)도 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핀이 도착하면 한꺼번에 애드센스로 발생한 수익을 24$짜리 특급배송으로 구를 수표를 받아야 겠습니다. 뭔놈의 우편엽서가 한달씩 걸리는 나라가 지구상에 미국 아니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성질 빠른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우정사업 했다가는 금방 망해 버릴지 모르겠단 생각이 구글 핀번호 엽서 배달 날짜를 생각하며 떠올랐습니다. 빨리빨리~ 그거 절대 나쁜거 아닙니다. 느리다의 상대적인 개념이지 빨리빨리가 뭐가 그리 잘 못 됐습니까? 아주 가끔씩 우리 국민이 빨리빨리 한다고 나쁜 뜻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어서 해본 소리랍니다. *__^ 이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의 이웃에 대하여 나라에 대하여 자조하는 습성을 버렸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생각해보면 참 다이나믹하고 멋진 나라 아닙니까?

소구리 좋은세상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