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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카운터에서 이금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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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농촌의 서정이 고스란히 현실에 남아있는 곳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마을의 폐교된 옛 적성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 이금석 대표님이 요즘 신났다. 인터넷으로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는 일도 잘 진행되고 어수선했던 학교의 담장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그 무엇보다 한 달여 동안 땀 흘리며 공사했던 옛 관사의 리모델링 작업이 끝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관사에 헌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새한서점 방문시 잠자리에 불편함이 없는 주거공간을 손수 만드는 작업이 잘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이 독서문화공간이 되기를 이대표님은 바라고 있다. 은행나무와 플라터너스 나무가 마련해준 그늘아래서 책을 읽고, 밥도 해먹고, 삼겹살도 구워먹으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는 친구들이 언제나 말없이 넉넉한 심성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금석 대표와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대표님이 더욱더 즐거워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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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한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어린이 이금석 대표와 함께 관사 쪽마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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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책을 구입하는 손님에게 오래된 책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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