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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머니 떡복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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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머니 떡복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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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 만들 재료가 없다고 하시면서 돼지고기 고추장 가는파 깨소금 당근 다시다로 떡복이 만드셨는데 맛있었습니다. 퓨전 떡복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다가 어머니 떡복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늙으신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모든 분들 함께 있을 때 잘 해 드리세요. 인간은 모두 시간이 지나면 당신이 보는 그 어머니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겠지요. 우리 어머니 떡복이 먹고 싶은 친구들은 소구리하우스가 완공되면 오세요. 오실 때 떡복이 재료 사가지고 오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근데 떡복이가 맞는지 떡볶기가 맞는지 ... 암튼, 우리 어머니 떡복이 맛있습니다. *__^

옥이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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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녀 2010/09/02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뽁이 넘넘 맛있어 보여요..
    이거 보는데 왜 일케 군침이 도는지..

    떡뽁이 사진 보고 글읽으며 내려오는데..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모든 분들 함께 있을때 잘해 드리세요---
    이 구절 읽는데..왜 일케 눈물이 핑돌까요??
    정말 맞는 말인데..
    가슴속에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하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왜 앞에선 표현에 인색하고..말도 툭툭 던질수 밖에 없는 내가 참 바보같아요

    늘 고생하신 엄마 생각하면 가슴 너무 깊은 곳이 아려요
    여자로서는 너무 안쓰러운 삶을 사셨기에..
    정말 잘해야지...
    잠안와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그냥 떡뽁이 사진 봤을뿐인데..
    날 울려버렸으...흑흑

    • 소구리 2010/09/24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어머님표 떡복이 맛있겠지요?

      소구리하우스 다 지으면 떡복이 재료 사가지고 오시면 제가 맛있게 해드리지용! 음식은 정성인것 같아요. 어머님이 해주시는 떡복이가 맛있는 이유는 정성 가득한 사랑이 들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소녀님^^
      언젠가 소녀님의 음식솜씨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소구리하우스 주방을 실용적이고 예쁘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그렇게 모여서 우정과 사랑을 이야기 하는 시간들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유들이겠지요.

      쌀쌀한 가을날씨 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즐겁고 잼있는 추억들이 소녀님의 가슴에 많이많이 쌓이기를 멀리 단양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알프스 소녀 하이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