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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2층 다락방 창문에서 바라본 단양의 명산 금수산

훈형의 학운산방이 집으로서의 형체를 모두 갖추고 이는 풍경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학운산방 시멘트사이딩과 창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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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충북 단양군에 있는 영재네 집 솔하우스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건축되는 솔하우스는 공법의 특성상 배관, 전기, 목공, 콘크리트타설 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정별 시공 순서에 따른 작업 과정에 대한 일정이 사전에 약속되어 있어야 공사기간의 연장을 줄이고 건축비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솔하우스 기초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마친 후에는 1층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 만들기와 병행하여 배관과 전기배선 등의 작업이 남아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지는 건축물은 기둥과 벽체, 지붕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끝나면 건축물의 내외장 마감재에 따라 다르니지만 벽돌치장인 경우에는 미장과 내장목수의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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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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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후 1층 거푸집 시공을 위한 위치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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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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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근 콘크리트 줄기초 시공 후 되메우기와 철근 콘크리트 기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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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농원 2007년 산 단양 육쪽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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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내세우는 농산물이 단양 육 쪽 마늘 입니다.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단양 마늘을 쳐주는지 그 맛으로 고개를 끄덕이니깐 뭐 그리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단양마늘은 분명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단양마늘을 솔농원에서도 자급자족 용도로 터 밭에 재배합니다. 돈 받고 팔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주로 솔농원 친척들에게 농사꾼의 가슴으로 보내는 정성이 깃든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한 것도 같기도 합니다. 그 단양마늘을 오늘 아부지가 캐고 어머이가 고르고 묶고 그러면서 수확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젠 아부지가 쟁기잡고 들녘을 울리던 밭가는 소리도 들을 수 없지만 마늘 밭에서 혼자서 일하는 모습이 왠지 힘겹게 보여서 마음이 아픈 풍경으로만 다가옵니다. 그래도 마늘 밭 옆에는 국형이 고향땅에 새로운 집을 건축하는 풍경이 펼쳐져 있어 보기 좋기는 합니다. 집이 있고 사람이 있어 행복한 영재네 집이 되기를 소리 없는 응원이라도 많이많이 보내야겠습니다. 화이팅! 솔하우스!!!


에궁~ 소구리하우스에 소구리집 이야기는 없고 온통 하리하우스나 학운산방이나 솔하우스 이야기만 있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소구리하우스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난 언제나 소구리하우스 만드는 이야기를 보여 줄 수 있을려나? 살다보면 어쩌다 되겠지요?

단양 소구리하우스에서 진^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