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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1 치악산 국립공원 - 한국의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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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북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부석사 일주문 편액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있는 부석사입니다. 부석사는 고려시대에 건축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봉황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고찰로도 유명하지만 한 때 전통건축이나 사찰을 찾아 떠나는 답사여행이 유행처럼 되었던 시절에 “사찰 답사기”로 좀 더 많은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사찰이 부석사입니다. 요즘은 번듯한 주차장과 다듬어진 사찰주변 풍경으로 정리된 전통사찰 문화재 단지처럼 되었지만 자연스러운 삶의 흔적은 참 많이도 사라진 곳이 부석사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그 앞 석등 역시 국보이고 부처여래좌상도 국보입니다. 그 외에 우리말로 뜬 돌인 부석에 얽힌 전설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찰과 문화유적지에 대한  어떤 식견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도 편견일지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의 주장이 모든 것을 대표 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안치만 요즘 전통건축이나 문화재를 이야기하는 표현 수단이 너무 획일화 되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 같은 건물과 자연풍경을 바라봐도 수 만 가지 느낌과 추억을 만들어 내듯이 그냥 발길 닿은 대로 보고 느끼면 될 것을 꼭 다듬어지고 상업화되고 정형화된 감상을 머릿속에 기억하며 사찰이나 문화재를 찾아 나서는 형태는 문화의 다양성을 또 다른 획일화로 몰아가는 무개성의 답사기를 양산하거나 또 다른 속박의 굴레를 씌어서 다양한 바라봄과 가치를 빼앗기는 여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석사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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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운데 우뚝솟은 봉우리가 천주봉이고 뒤로 산이 소백산

단양의 명산 천주봉과 소백산(小白山)을 학강산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소백산이야 워낙 유명한 산이라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지만 단양의 명산 천주봉과 학강산은 발길이 뜸한 산이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단양군을 떠받치고 있는 천주봉(天柱峰)은 단양의 기둥 산이라 불리워도 손색없는 산세를 자랑하고 있고, 학이 내려앉은 산 학강산(鶴降山) 은 풍수지리에서 금학포란형(金鶴抱卵形)의 전형적 산세를 갖춘 단양의 명산이다. 


소구리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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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07년 2월 18일 솔농원에서 국형^^

솔농원 둘째 아들 국형^^입니다. 청춘의 시절에는 한국의 명산을 찾아 지리산과 민주지산 삼도봉과 설악산을 배낭 둘러매고 나 홀로 산행을 즐긴 산 사나이입니다. 80년대 훈형과 옥이 그리고 형수님과 수락산에 가서 석유버너에 철로 된 프라이팬으로 삼겹살을 함께 구워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나랑 선화랑 규성이 데리고는 지금은 춘천의 산 이름도 기억에 없는 산을 포니1타고 갔다 온 추억 속에 사나이 이기도 합니다.

푸하하~ 뉘 늦게 여자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깨달음을 얻어서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간 청춘의 시공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살고 있기도 합니다. 푸하하~ 순전히 말로만 뒤 늦게 깨달음의 경지에 올라갔지 실지 액션은 꽝! 이랍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어 세상사는 맛을 어눌하지만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국형은 솔농원의 국보입니다. 깨어지면 큰일 나는 국보처럼 오늘도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100만 불짜리 미소를 선보이고 있을 솔농원의 국보(國寶) 국형^^ 파이팅! 입니다.

국형! 밥 많이 먹고 힘내서 멋진 작업^^ 만들어요!!!  쿠쿠~ 우리 솔농원에 국 형처럼 작업 중인 사나이가 또 있나? 아무리 찾아봐도 현재로선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모르죠? 비밀작업^^ 이라는 것도 있을지 모르니깐 말입니다. 여기서 작업이란 여자꼬시기^^ 를 말 하는 거 에요? 물어 보신다면 세상이 무너져도 노코멘트입니다. *__*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