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카운터에서 이금석 대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름다운 농촌의 서정이 고스란히 현실에 남아있는 곳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마을의 폐교된 옛 적성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 이금석 대표님이 요즘 신났다. 인터넷으로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는 일도 잘 진행되고 어수선했던 학교의 담장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그 무엇보다 한 달여 동안 땀 흘리며 공사했던 옛 관사의 리모델링 작업이 끝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관사에 헌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새한서점 방문시 잠자리에 불편함이 없는 주거공간을 손수 만드는 작업이 잘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이 독서문화공간이 되기를 이대표님은 바라고 있다. 은행나무와 플라터너스 나무가 마련해준 그늘아래서 책을 읽고, 밥도 해먹고, 삼겹살도 구워먹으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는 친구들이 언제나 말없이 넉넉한 심성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금석 대표와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대표님이 더욱더 즐거워 졌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새한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어린이 이금석 대표와 함께 관사 쪽마루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책을 구입하는 손님에게 오래된 책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이대표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 하리마을 파노라마

하리마을 홈으로 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헌책의 보고,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은 1979년 문을 열어 25년 동안 운영되어온 오래된 서점으로서 각종 매스컴을 타기도 했고 영화(불후의명작/청춘만화)촬영 장소로 이용될 만큼 명물 중고서점이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서적이 12만권에 이르고 있으며 매장은 부지면적이 11472평방미터(약 3470평), 건물면적이 1349평방미터(약 408평)입니다. 모든 종류의 책을 다 취급하지만 대학교재 전문서적 원서 논문 자료등을 많이 취급합니다.

2001년부터 온라인 판매(인터넷)를 시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문화관광서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2년 10월 서울고대 앞 매장을 닫고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소재한 적성초등학교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은 독서문화와 관광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공간입니다. 독서인들이 일상 생활공간을 잠시 떠나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쾌적한 주변 환경을 벗 삼아서 독서와 함께 여가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한서점은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새한서점이 들어선 적성초등학교는 1999년에 폐교가 되었고 2002년 가을부터 새한서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
적성초등학교는 학생이 가장 많았을 때는 800명에 이를 정도로 농촌에 있는 초등학교로서는 매우 커서 2층건물에 교실이 11개실에 이르고 관사를 포함한 부속건물이 여러 채이며 운동장 또한 매우 넓습니다.

현재 교실 1칸을 농촌활동을 하는 대학생들과 단체방문을 하는 손님들을 위해 개방을 하고 있고 급식실로 개조한 교실 한 칸을 손님들을 위한 주방시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아름드리 플라타너스와 은행나무 그늘 아래에서 단체야영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인터네세 헌책방 새한서점 주변엔 등산을 할 수 있는 100대 명산중의 하나인 금수산(錦繡山)과 남한강과 충주호를 끼고도는 말목산이 있습니다. 금수산과 말목산과 남한강이 둘러싸고 있는 적성면 상리하리 일대는 마을 자체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면서도 자연과 마을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온마을의 길가와 집집에 있는 감나무에 열린 감열매가 지천을 이룹니다. 또한 인근 저수지와 남한강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가 있고 조금만 나가시면
단양팔경(丹陽八景)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새한서점은 이런 시설과 환경을 단골 고객 여러분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손님들께서는 언제라도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헌책의 향기를 찾아서 홈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