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인터넷 헌책방 새한서점 카운터에서 이금석 대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름다운 농촌의 서정이 고스란히 현실에 남아있는 곳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마을의 폐교된 옛 적성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 이금석 대표님이 요즘 신났다. 인터넷으로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는 일도 잘 진행되고 어수선했던 학교의 담장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그 무엇보다 한 달여 동안 땀 흘리며 공사했던 옛 관사의 리모델링 작업이 끝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관사에 헌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새한서점 방문시 잠자리에 불편함이 없는 주거공간을 손수 만드는 작업이 잘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헌책방 새한서점이 독서문화공간이 되기를 이대표님은 바라고 있다. 은행나무와 플라터너스 나무가 마련해준 그늘아래서 책을 읽고, 밥도 해먹고, 삼겹살도 구워먹으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는 친구들이 언제나 말없이 넉넉한 심성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금석 대표와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대표님이 더욱더 즐거워 졌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새한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어린이 이금석 대표와 함께 관사 쪽마루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책을 구입하는 손님에게 오래된 책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이대표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2007년 8월 11일 하리하우스 2층 본채와 데크 전경 - 1024x768

솔농원 막내 딸 옥이네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이야기는 건축다큐21 홈페이지(www.sebong.co.kr)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대의 목수들이 펼치는 생생한 생활건축 현장의 풍경과 이야기는  집수리와 건축에 대하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홈페이지가 건축다큐21 홈페이지 입니다.

오늘의 풍경 좀 더 구경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하리하우스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똑소리나고 예쁘고 귀엽다고 소문났던 솔농원 막내딸이 고향땅 적성면에 마련한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오늘 보일러실 타일 시공을 옥이 낭군이 직접 했고 붙박이장 내부에 도배지 바르기를 옥이가 했다. 도배를 끝으로 마무리가 끝난 하리하우스 안방의 붙박이장은 우리시대의 목수님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깃든 수공가구 작품이다.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공사에는 목수들의 정성과 열정 속에 집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하리하우스 리모델링이 이제 서서히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소구리하우스에 스며들고 있다. 세상에는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멋진 사람들이 많음을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이 무언의 가슴으로 들려주고 있었다. 그 동안 하리하우스 리모델링에 수고한 우리시대의 목수들의 흘린 땀이 사랑이되어 언제나 즐겁고 편안한 어머님의 가슴처럼 포근한 하리하우스가 되기를 응원해 본다. 파이팅! 하리하우스!

소구리하우스에서 진...